처음으로 | 대한기독교서회 | 회원가입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기독교사상 > 특집
특집
1122
1960년대 이후의 한일관계, 그 특성과 비전

위기에 빠진 한일관계 2012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일본이 시비를 건 이래 나빠진 한일관계가 지금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아베 신조 정부의 충돌은 민간 부문에까지 악영향을 미쳐 양국 국민의 감정도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빠졌다. 1965년 한일 국교 재개 이래 가장 험악하...
정재정 | 2019년 10월
1121
『천도소원』(天道溯原)과 동아시아 기독교

명말청초 시대의 천주교 변증서로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天主實義)가 있다면, 청말 개신교의 변증서로는 윌리엄 마틴의 『천도소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천도소원』은 기독교 변증서로서 당시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기독교를 논증하는 책으로 소개되었다. 『천도소원』의 저자 마틴은 60여 년간 ...
설충수 | 2019년 9월
1120
이벽의 <성교요지>(聖敎要旨)는 위조문헌인가

들어가며 한국 천주교회 설립의 성조(聖祖) 광암(礦菴) 이벽(李檗)의 저작으로 알려진 <성교요지>(聖敎要旨)는 지난 1967년 고(故) 김양선 목사에 의해서 ‘발굴’된 이래 그 권위와 가치를 크게 인정받아 왔다. 이벽이 지었다고 알려진 한문본 <성교요지>는 정약종의 『주교요지』(主敎要旨)와 더불어 한국 천주교...
김현우·김석주 | 2019년 9월
1119
중국 기독교의 세대주의

1807년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 1782-1834)의 선교를 기점으로 중국 개신교의 역사를 계산해보면 벌써 200여 년이 되었다. 중국교회에는 한국교회와 같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루터교 등의 교파가 없으며, 오직 삼자교회와 가정교회, 신흥 도시가정교회로 나뉘어 있다. 이는 교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교...
석귀희 | 2019년 9월
1118
한기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운동으로, 한기총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했다. 한기총이 출범한 이래, 지금처럼 이 단체의 존재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뇌리에 각인된 적은 없을 것이다. 지난 30년간 한기총은 “한국 기독교회를 대표하는 하는 기관”이자 “한국 사회 내 극...
배덕만 | 2019년 8월
1117
해방 후 종교의 정치 개입과 정교분리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의 언행이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는가 하면 대통령 하야를 위한 국민소환청원 서명운동까지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안팎에서는 그의 발언을 망발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대표회장직 사퇴, 나...
이진구 | 2019년 8월
1116
한국 기독교의 현실정치 참여의 문제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과 개신교계 내부의 반응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복역한 신영복을 한국의 사상가로 존경한다고 언급하였다. 게다가 문 대통령은 올해 6월 6일 현충일 기념사에서 김원봉을 무장 독립투쟁론자로서 국군 창설에 이바지한 인물이었다고 칭...
김성건 | 2019년 8월
1115
동북아를 사는 지혜- 오늘의 한일 문제를 보면서

최근에 일본 아베 정권이 경제적인 보복을 가한다고 하니까 한국 정부는 다소 당황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 대중은 이에 비하여 다소 태연한 자세로 사태를 바라볼 뿐,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느껴진다.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운명 이 짧은 글에서 나는 한일관계에 ...
지명관 | 2019년 8월
1114
예언서 연구의 최근 경향

오늘날 한국 사회를 특징짓는 대표적인 키워드 중 하나는 ‘다문화 사회’이다. ‘다문화 사회’는 인종이나 문화적으로 다원화되어 있는 사회를 뜻하며,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생활 양식이 존재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1 이러한 변화의 주요인은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결혼의 ...
임봉대 | 2019년 7월
1113
신명기 연구의 어제와 오늘

신명기 연구의 전환점은 오경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1805년 드 베테(de Wette)의 그 유명한 신명기 연구가 없었다면, 19-20세기까지 약 100여 년 이상 오경 연구에서 거의 정설로 여겨졌던 문서 비평의 자리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원신명기라는 가설을 만들었고, 한동안 그 신명기의 배경이 요시야의 언...
최종원 | 2019년 7월
게시물 검색


2023년 4월호(통권 772호)
이번호 목차 / 지난호 보기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