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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민족이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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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19:5-6
서명수(교수, 협성대 구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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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해석에 있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하나의 대원칙을 들라 하면, ‘부분은 전체의 빛 아래에서, 전체는 부분의 조명을 받아서’일 것이다. 어떤 본문이든 해당 본문 자체만을 해석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곤란하고, 전후 맥락과 전체의 흐... |
| 서명수 | 2002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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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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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창세기 6장 5-7절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적혀 있다.
주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것뿐임을 보시고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모든 것을 쓸어 버리시려고 계획하신다. 그러... |
| 배철현 | 2002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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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성공자인가 승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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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6:31~33
김진호(목사, 도봉교회)
성공주의가 판을 친다
대입수능고사 100일 전에 고교 3년생들과 함께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난 후에 어떤 집사가 제게 의아한 표정으로 질문해 왔습니다. “목사님,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할 것을 믿습니다’라고 왜 기도하지 않으셨어요?”라는 것입니다. 흔... |
| 김진호 | 2002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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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 전개식 설교Ⅰ-청중의 의식과 현상을 고려한 설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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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가 다양한 설교 형태를 활용하여 설교를 준비한다는 것은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가 그 날의 메뉴와 식사할 사람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중요한 일이다. 10년이건 20년이건 어떤 음식을 동일한 그릇에 담아 식사를 내놓지 않듯이 설교자는 다양한 설교의 형태를 연구... |
| 김운용 | 2002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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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반란 그리고 어리석은 지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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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12:1-12
이민규(교수, 한국성서대 신약학)
고대 농경 사회에서는 착취가 일상적이었던 것만큼 촌락 공동체 규모의 농민 반란(農民叛亂)은 흔한 사건이었다. 농민 반란은 기득권층에 대한 저항운동임으로 기득권층은 이를 ‘폭동’이라 불렀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은 고대 지식인들에게 크게 정치적 사건이 되지 ... |
| 이민규 | 2002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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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술수와 하나님의 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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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27-33
서명수(교수, 협성대 구약학)
인간이 빠지기 쉬운 유혹
인간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할 수만 있다면 높은 지능을 갖고 싶어할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사회가 복잡다기(複雜多技)하고 과학 기술의 ... |
| 서명수 | 2002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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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평화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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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5:9
홍성현(목사, 수송교회)
우리 나라가 일제의 통치로부터 벗어난 지가 어느덧 57주년이 됩니다. 우리는 이 때를 해방절, 광복절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이 진짜로 해방되어 자유롭게 되었고 광복을 누리고 있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북이 두 쪽으로 나... |
| 홍성현 | 2002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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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설교 Ⅲ - 이야기를 통한 설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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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이야기 설교자
오래 전 한 설교자가 참으로 두렵고 어려운 설교 부탁을 받았다. 그 동안 믿음 생활을 잘 하였던 왕이었지만 강성한 제국을 이루자 절대 권력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왕은 최근에 간음과 살인을 서슴지 않고 범하기 때문에, 설교자는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그를 바로 세우라는 ... |
| 김운용 | 2002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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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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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규(교수, 한국성서대 신약학)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그들이 출발하여 배를 저어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런데 사나운 바람이 호수로 내리 불어서, 배에 물이 차고, 그들은 위태롭게 되었다. 그래서 제자들이 다가... |
| 이민규 | 2002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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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부메랑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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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하 12:1-6
서명수(교수, 협성대 구약학)
말과 부메랑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격언이 있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격언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들이다.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으며, 말 한 마디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도 있고 격분시킬 수도 있... |
| 서명수 | 2002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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