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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수준 높은 설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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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형 / 중앙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
흔히들 일반인들은 무엇을 평가하는 데서 외형적인 잣대를 가지고 질까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인들은 영화를 평가할 때에 관객을 많이 끌어모은 영화를 좋은 영화로, 그렇지 못한 영화는 별 볼일 없는 영화로 평가한다. 이런 평가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 |
이호형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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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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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8절-2장 12절/ 누가복음 1장 26-35절, 2장 1-20절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하늘도 참으로 무심하지. 집 떠나 여관1)의 마구간에서 태어난 것도 서러운데, 그것도 모자라 아기를 왜 여물통에 뉘어야만 했을까? 부모를 잘못 만난 탓일 게야. 하기사 아이의 어미는 가난한 제사장 집안의 딸이고 아버지는 ... |
이민규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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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본분에 충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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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장 7-15절
서명수 / 협성대학교 교수
살다보면 누군가로부터 어떤 권유나 제의를 받을 때가 있다. 무엇인가를 권유하거나 제의할 때 보통은 그 사람이 그만한 능력이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드물기는 하지만,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된 집단이 정면에 나서기가 어려울 때, 또는 ... |
서명수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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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바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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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그러므로 그 모든 대 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으로 잡혀갈 때까지 열네 대요, ... |
편집부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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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산본교회 이문식 목사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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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울지 않고 이 말씀 앞에 설 수 있으랴
남서울산본교회에 출석하게 된지가 4년 정도 되지만, 매 주일 이문식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일은 아직도 내겐 설레임이고 감동이다. 4년 동안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내 신앙의 지평이 크게 넓어지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깊고 풍성하신 구속 경륜에 점점 눈 떠가는 ... |
기진호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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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아름다운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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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 뉴저지 길벗교회 목사
5. 처녀 마리아
예루살렘의 헤롯 궁으로 동방의 현자들이 찾아와 생긴 충격파는 의외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것은 반역의 조짐에 대한 반격으로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성(城) 안은 긴장감으로 팽팽해진 분위기였다. 이들 현자들이 한 말이 소문으로 퍼지게 되면, 이에 고무된... |
김민웅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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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모으는 폭력영화와 기복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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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형 / 중앙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
이야기 하나 보여주는 영화와 두세 편의 작은 설교로 이루어진 설교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철저히 한 편의 영화를 통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실험적으로 한 편의 영화에서 서로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야기 두세 편을 보여주는 영화가 만들어진 적... |
이호형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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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팔레스타인 농부의 시각으로 본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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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9-13절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예수는 자신을 좇아다니던 민중들에게 기도를 가르쳤다. 그 민중들의 대부분은 농부들이었는데, 예수가 가르친 이 기도는 그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한 절실한 문제들에 대한 청원을 담고 있다. 그들의 문제는 헤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고통의 삶 속에서 계속되는 억... |
이민규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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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과 지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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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 / 세종대학교 교수
창세기 10장에서는 노아의 홍수사건 이후 하나님께서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을 온 땅 위에 흩으셨다고 기록한다. 노아 홍수사건을 통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후, 성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노아 자손을 통해 인종, 언어, 지역이 다양해졌다고 기술하고 있다. 성서기자... |
배철현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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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봇의 억울한 죽음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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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장 3절
서명수/협성대학교 교수
얼마 전에 대통령 직속기구인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인혁당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사건으로, 그 조작사건과 관련되어 사형당한 8명의 죽음은 억울한 죽음이었다고 공식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처럼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 친지, 지인들... |
서명수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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