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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자유로움으로 길러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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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웅/뉴저지 길벗교회 목사
무언가 당장에 융성해 보이고 강력한 힘을 가진 세상 앞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못하면 우리는 바른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엉겅퀴와 가시덤불의 빠른 성장에 현혹되어 그것이 답인 줄로 아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착각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문제는 여... |
| 김민웅 | 200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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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기둥-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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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경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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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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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1장 28-30절
서재경/한민교회 목사
짐과 날개
예전에 모처럼 서울 나들이에 화랑에 들러 그림을 볼 기회가 있었다. 주로 흑백으로 그린 그림들이었는데, 그림에는 숙맥인 내게도 그리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림 한 점이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거친 광야를 걸어가는 한 나그네의 그림이었다. 얼... |
| 서재경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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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당신도 낙천 낙선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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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5편
박경철/전주대학교 객원교수
이런 사람은 안 된다!
‘2004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연대)의 낙천대상자 발표로 정치권은 물론 그 파장이 온 국민들에게 미치고 있다. 총선연대는 낙천대상자 선정의 잣대로, 부패·비리 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 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 |
| 박경철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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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로 내몰린 자유민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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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13-18장
김회권/숭실대학교 교수
무교절 축제를 통하여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출애굽 구원 경험(출 13장)
유월절 구원은 이스라엘의 모든 초태생을 하나님께 성별시켜 바치는 규례를 낳았다. 가나안 정착 이후 유월절 구원 경험은 무교절이라는 보다 더 확장된 축제 절기의 일부로 편입되어 야웨 하나님의 ... |
| 김회권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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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필요에 다가가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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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웅/뉴저지 길벗교회 목사
자 이제 예수 탄생과 관련하여 집중해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참으로 기이한 것은 동방의 현자들이 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아기를 경배하는 장면입니다. 어른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무슨 지체 높은 아이도 아닐진대, 이렇게 가난하고 초라한 아기를 경배하는 이 사건은 대단히 중요... |
| 김민웅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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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로의 딸과 피 흘리는 여인,두 여자를 살리신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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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 21-43절
강일상/작은샘교회 목사
5:30 이윽고 예수께서는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스스로(속으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아서서 말하셨습니다. “내 옷을 만진 게 누구냐?” 5:31 그러자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떠밀고 있는 군중을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나를 만진 게 누구냐?’고 ... |
| 강일상 | 200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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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결과 나누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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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웅/뉴저지 길벗교회
요즈음 들어서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일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인간사이의 갈등이 풀기 어려운 어떤 지점에 도달해버린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런 지난한 과정을 통과하고 있는 개인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질문, 나오지 않을 수 없겠지... |
| 김민웅 | 200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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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여자 그리고 침묵 - 레위인의 이름 없는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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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경/연세대학교 겸임교수
행주치마 입에 물고
인간의 오랜 역사 속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그치지 않았다. 이러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이 황폐화되지만, 전쟁이 약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고통인 것은 자명하다. 약한 나라는 늘 강대국의 침략에 노출되어 있으며, 심지어 자신과 상관... |
| 김호경 | 200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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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대탈출로서의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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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6-13장
김회권/숭실대학교 교수
출애굽기는 남아메리카에서 일어난 해방신학의 신학적 원천으로 이해되어 왔다. 주제적으로는 적절한 착상이었으나 출애굽기의 히브리 노예들은 즉자적(卽者的) 대중, 즉 자신들의 노예 상태를 창조적으로 능동적으로 혁파하려는 의식화된 대중이 아니다. 오히려 노예 의... |
| 김회권 | 200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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