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대한기독교서회 | 회원가입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기독교사상 > 문화·신학·목회
문화·신학·목회
232
1970-80년대 ‘일한연대’와 국경을 넘는 기독자들의 정보교환 네트워크

“トランスナショナルな公共圏とメディアの可能性に関する考察-1970~80年代における「日韓連帯運動」を事例に”(트랜스내셔널 공론장과 미디어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1970-80년대의 ‘일한연대운동’을 사례로) 도쿄대학대학원 학제정보학부, 2015 1970-8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에 대한 해외에...
이미숙 | 2021년 10월
231
선교적 교회 운동의 국내 흐름과 동향

[연재를 시작하며] 21세기 들어 한국교회는 교회 갱신의 과제 속에서 기존 교회 운동에서 드러난 한계들을 극복할 성숙한 교회론과 대안적 실천을 요청하게 되었다. 선교적 교회는 이러한 요구들에 부응하며 변화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교회 운동의 한 흐름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이번 호...
한강희 | 2021년 10월
230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북한이탈주민은 언제 정착하는가

지난 글에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한국 정착이 절대 만만치 않은 과정임을 나누었다. 그들이 마주한 한국에서의 삶은 기대와 다른 낯선 문화, 무한경쟁의 압박, 건강 문제, 남겨진 가족에 대한 걱정, 깊은 외로움이 뒤섞인 현실이다. 그러나 모든 탈북민이 동일한 강도로 이 과정을 경험하지는 않는다. 탈북 시...
김의혁 | 2021년 10월
229
생명·생태계의 위기와 도의 신학(1)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여러 종류의 기상이변은 지구의 생태계가 점차 악화되어 위험 수위를 넘어가고 있음을 절감하게 한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생태계가 무자비하게 파괴되자 지구는 크게 진노하는 듯하다.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없어질 것이다.”라는 전망과 “인간...
김흡영 | 2021년 10월
228
낯설고 험난한 아랫동네 정착기: 북한이탈주민은 어떻게 정착하는가

필자는 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이해’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매 학기 수업을 시작할 때마다 상당히 조심스러우며 ‘과연 탈북민을 이해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혹은 ‘남한 사람이 탈북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온당한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안고 수업에 들어서곤 한다. 탈북민의 관점에서 ...
김의혁 | 2021년 9월
227
파운틴스 수도원, 정원 속 수도원의 흥망성쇠

파운틴스 수도원 가는 길 2008년 2월 7일, 학생들과 함께 파운틴스 수도원(Fountains Abbey) 유적지를 찾았다. 유적지라고 표현한 이유는 지금은 수도사들이 생활하지 않고 수도원의 흔적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의 중부 도시 요크(York)에서 북서쪽으로 50km 남짓한 거리에 있는 파운틴스 수도원은 중세 시대 시...
박경수 | 2021년 9월
226
예수 그리스도와 도의 신학(2)

‘도-그리스도론’에 대한 한국적 전거들 그렇다면 ‘도’라는 근본 은유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 도의 해석학적 세계 안에 살고 있던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미 시작부터 도의 관점을 통해 그리스도를 파악하고 있었다. 조선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핵심 사상인 도를 통해 그...
김흡영 | 2021년 9월
225
트라우마에 갇힌 북한: 북한이탈주민은 어디서 왔는가

오랫동안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역을 해온 한 지인의 이야기이다. 그가 한국에 방문하여 한 교회에서 강의 도중 북한 아이들에게 겨울용 신발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영하 30도를 밑도는 혹독한 추위에 동상에 걸려 고생하는 어린아이들을 돕기 위함이었다. 강의가 끝난 뒤 교인 한 사람이 다가와 강한 불만을 표출...
김의혁 | 2021년 8월
224
이냐시오 순례길, '길'을 찾기 위한 영적 순례

수도원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아마도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에 익숙할 것이다. 순례 여정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작은 도시로, 사도 야고보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진 9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과 로마와 더불어 순례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
박경수 | 2021년 8월
223
예수 그리스도와 도의 신학 (1)

현대 그리스도론의 딜레마 도의 신학이 우리 및 동아시아 신학만이 아니라 글로벌 신학의 가장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지구촌 생명생태계의 위기에 대처하는 예언자적 적절성에 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근거가 있다. 첫째, 지난 호에 실린 세 번째 연재글...
김흡영 | 2021년 8월
게시물 검색


2023년 2월호(통권 770호)
이번호 목차 / 지난호 보기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