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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학·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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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김굿과 정화수, 경계 넘기의 술(酒)

씻김굿이란 무엇인가 나오서사 나오서사 불쌍헌 망제 싯금받어 나오실쩍 초제왕전 말미타고 십제왕전 말미타고 불쌍한 금일망제 넋이되야 오시고 혼이되 오셨으니 넋방에 모시고 혼방에 모시고 씻겨서나 천도를 허옵시면 염불하신 공덕으로 망제님이 옥경연화 몰근 넋이되야 십왕전에 가실...
이윤선 | 2020년 1월
151
시를 써보니 알아지는 것들- <서시>(序詩)

늦봄이 이 지상에 머물다 간 연보의 처음과 끝은 1918년과 1994년이다. 20세기 100년의 시간을 일흔일곱 해로 채워 살았으니, 그는 생애 전부를 20세기 괴물과 마주하며 살아야 했다. 아버지 문재린 목사는 일제와의 항쟁에 자신을 번제한 여린 영혼들의 주검을 붙들고 무수한 장례식을 치렀다. 아들 늦봄은 민주화와 통일...
류형선 | 2020년 1월
150
1919년 3월, 평양의 3·1독립운동과 「독닙신보」

1919년 3월 1일 평양의 3・1운동 선언식1과 그날 서울에서 체포된 길선주 목사의 행적2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19년 서울에서 독립신문이 발간된 후 평양에서도 지하에서 독립신문이 발행되어 운동을 추진한 사실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새로 발굴한 평양의 독립신문 1호, 5호,...
옥성득 | 2020년 1월
149
틈과 목회상담

김영란, “틈의 한국적 목회상담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 박사학위 논문, 2019 필자의 논문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할 무렵에 초보 목회상담가로서 만난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비롯하였다. 그 여성은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한 후 생활고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게다가 게임중독에 빠...
김영란 | 2019년 12월
148
통쾌한 역설의 유희 - <비무장지대>

합창곡이나 예술가곡의 가사로 시(詩)를 사용할 때는 대개 원시의 구성과 음수율을 그대로 갖다 쓴다. 기껏 몇 개의 낱말이나 문장을 반복, 강조하면서 음악이 운신할 폭을 넓히는 정도의 가공일 뿐이다. 구성이 간결한 ‘노래’의 노랫말로 시를 사용할 때는 어김없이 많은 변형이 가해진다. 음악적 고려 없이 쓰여진...
류형선 | 2019년 12월
147
1920년대 진화적 창조론과 1930년대 박형룡의 반진화론

한국교회와 평양신학교는 1920년대까지 오래된 지구론과 점진적 창조론을 수용하고 가르쳤다. 1890년대 소책자나 신문 사설을 보면, 변증의 대상이 유교인이었으므로, 무극태극-음양오행설에 의한 진화론적 물질론을 반박하고, 시계-시계공이나 집-목수 비유로 천지만물을 보고 그것을 지으신 창조주를 알 수 있다는 자...
옥성득 | 2019년 12월
146
제사는 무엇으로 완성되는가

| 제사란 무엇인가 제사를 굳이 설명하거나 해명할 필요는 없지만 간략하게 그 본래적 의미를 추적해본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명료하게 해두려는 취지이다. 주지하듯이 제사(祭祀)는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쳐 정성을 나타내는 일 또는 그런 의식을 말한다. ‘제’(祭)는 다른 명사 ...
이윤선 | 2019년 11월
145
늦봄 테마를 품고 사는 이유- prologue <오늘 내가 디딘 자국은>

| 프롤로그 1분 38초의 짧은 노래를 오늘 지면에서 소개한다. 노래 길이가 이처럼 짧은 이유는 독립된 노래로 쓴 것이 아니라 ‘늦봄 문익환 목사 헌정음반 <뜨거운 마음>’의 프롤로그(prologue)로 연출한 노래여서 그렇다. 프롤로그 <오늘 내가 디딘 자국은>에게 맡겨진 연출 지침은 <뜨거운 마음> 음반 전체를 관...
류형선 | 2019년 11월
144
신사참배로 가는 길

1938년 장로교회의 신사참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1938년 9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장로회 총회에서 참배를 결의하고 부총회장과 노회장 전원이 평양 신사에 가서 절한 것은 대세를 따라간 교회와 일제의 압력에 지치고 굴복한 노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 1938년 9월 10일 오전 9시 반 평양 서문밖...
옥성득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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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침례교와 남장로교 선교사를 가르친 오긍선

전통적인 한학자이자 대한제국 관리인 오인묵의 아들 오긍선은 여느 충청도 양반의 자제들처럼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관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서당 공부에 힘썼다. 그러나 그가 혼인하여 가정을 꾸리고 과거시험을 치르러 나갈 17세 무렵에 갑오개혁으로 과거제도가 없어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원을 뽑게 되었...
이숙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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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호(통권 7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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