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
|
|
나이 듦에 대한 신학과 사회윤리적인 섬김과 봉사의 관점
|
“Theologisch-sozialethische und diakonische Perspektiven zum Umgang mit äteren Menschen: Deutschland und Südkorea im Vergleich”(신학, 사회윤리적, 디아코니아적 관점으로서의 나이 듦에 대하여: 독일과 한국 비교)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2023
1.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모든... |
이화정 | 2023년 11월 |
|
| |
|
325 |
|
|
경쟁심(競爭心)과 단체력(團體力)의 관계(關係)
|
○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잡아먹히고[弱肉强食], 우세하면 이기고 열세 하면 패한다[優勝劣敗]는 것은 진화론자[天演家]가 늘 하던 전례(前例)1의 말[例談]입니다. 고독하면 두렵고 약해지며, 단합하면 지혜와 힘이 생기는 것은 세상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에 군더더기 같은 말[贅... |
탁사 최병헌, 이동원 역주, 오세종 감수 | 2023년 11월 |
|
| |
|
324 |
|
|
예수는 누구인가-헬레니즘(그리스, 로마)의 맥락에서
|
* 이 글의 일부는 한국선교연구원(KRIM)에서 발행하는 저널 「현대선교」에 게재된 필자의 논문에서 일부 발췌되었음을 밝힌다. “예수는 누구인가(Who is Jesus)?: 지구촌기독교(World Christianity) 역사의 시각에서,” 「현대선교」 14 (2012): 67-90.
지난 호에 살펴본 유대적 맥락에 이어 이번에는 헬레니... |
박형진 | 2023년 11월 |
|
| |
|
323 |
|
|
사단칠정 논쟁과 퇴계 사상의 종교성
|
사단칠정(四端七情) 논쟁은 퇴계 이황(1501-70)과 고봉 기대승(1527-72)이 8년 동안의 서신 교환을 통해 벌인 논쟁이다.
16세기에 시작된 퇴계와 고봉의 논쟁은 후학들에 의해 19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300년 이상 이어졌는데, 이처럼 똑같은 주제를 놓고 오랫동안 논쟁이 이어진 것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다. 율곡 이... |
양명수 | 2023년 11월 |
|
| |
|
322 |
| |
|
321 |
|
|
인격의 요소(人格要素)
|
그리스[希臘]의 진화론자[天演家]는 “원숭이[猩猿]1가 점점 변하여 사람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중국인[支那人]의 언설(言說)에는 “남쪽 오랑캐[南蠻] 와 북쪽 야만인[北狄]의 선조는 벌레[昆蟲]와 개[犬獒] 사이에서 비롯되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 |
탁사 최병헌, 이동원 역주, 오세종 감수 | 2023년 10월 |
|
| |
|
320 |
|
|
예수는 누구인가-유대적 맥락에서
|
* 이 글의 일부는 한국선교연구원(KRIM)에서 발행하는 저널 「현대선교」에 게재된 필자의 논문에서 일부 발췌되었음을 밝힌다. “예수는 누구인가(Who is Jesus)?: 지구촌기독교(World Christianity) 역사의 시각에서,” 「현대선교」 14 (2012): 67-90.
기독교 신앙의 핵이라고 한다면 바로 ‘예수’에 관한 ... |
박형진 | 2023년 10월 |
|
| |
|
319 |
|
|
유교의 성선설과 기독교의 원죄론
|
고대 인문주의자들은 신에게 빌지 않고 인간이 주재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간 마음속의 선한 힘을 믿었다. 그리고 선한 마음의 힘에 대한 믿음은 성선설로 펼쳐졌다. 맹자는 인(仁)에 관한 공자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인간 본성론을 정립했고, 유교는 철학적 체계를 갖춘다.
반면에 기독교는 본성의 철저한 부패를 ... |
양명수 | 2023년 10월 |
|
| |
|
318 |
|
|
선한 싸움을 하는 사람이 영웅입니다(善戰者英雄)1
|
이제 논하려는 주제를 네 개의 항목으로 나누면, 영웅(英雄)과 역전(力戰)과 지전(智戰)과 의전(義戰)입니다.
◦첫째, 영웅입니다
어떤 사람이, “영웅은 시세(時勢), 곧 그 시대의 형세와 형편을 만들고, 시세(時勢)는 영웅을 만든다.”라고 했는데, 이 두 가지는 모두 교훈이 되는 말입니다. 만약 관중, 제갈량, ... |
탁사 최병헌, 이동원 역주, 오세종 감수 | 2023년 9월 |
|
| |
|
317 |
|
|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 |
탁지일 | 2023년 9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