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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학·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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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에 딴지 걸기: 지혜와 예언 이론에 관한 고찰

「기독교사상」으로부터 논문에 대한 원고 청탁을 받은 후, 논문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쓰는 과정에서 발생한 수많은 시행착오가 먼저 떠올랐다.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흑역사는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권위에 도전하기보다는 순응하는 것이 미덕인 줄 아는 관습적 사고 때문에 발생한 것...

권지석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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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된 무당

| 시작의 변 가지가지는 슬픔이요 굽이굽이는 눈물인디 / 첩첩산중 고드름은 봄바람이라 십오일 날 해방이 올 줄을 누가 알까 / 하늘에는 서기가 돌고 문전 문전에 태극기라 / 대한민국 만세소리 삼천만 동포가 춤을 춘다 / 해당화야 해당화야 명사십리 해당화야 니 꽃 진다고 설워마라 / 니 꽃은 ...

이윤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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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같은 위무, <우리는 호수랍니다>

| 음악의 시간 그림 그리는 이가 붓을 들어 무엇인가를 그리기 전까지의 화폭은 ‘평면의 여백’에 불과하다. 텅 비어 있다. 머릿속에 이미 시뮬레이션 된 이미지를 조형하기 위해 조각가가 거머쥔 끌, 망치, 연마기 따위가 닿기 전까지의 흙, 돌, 나무, 쇠붙이 역시 평면의 여백에 불과하다. 텅 비어 있다. 그 평...

류형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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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분쟁: 김선두, 길선주, 변인서 목사 배척 사건, 1923-1934

1920년대는 분규, 파업, 동맹휴학의 시대였고, 장로교회도 안팎으로 투쟁과 분열의 시대였다. 밖으로 사회주의와 진화론으로 무장한 반기독교 운동과 대결하던 교회는 교회 분쟁, 미션스쿨 동맹휴학, 병원 간호사 파업이 지속되면서 내부 분열로 힘을 잃고 사회적 영향력을 점차 상실했다. 기독교 수용 40년 만에 쇠퇴기...

옥성득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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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사로 활동한 양시영과 양기탁 부자

| 게일의 『한영뎐』 편찬에 부자가 함께 참여하다 게일이 1892년 원산으로 갈 때 선비 출신의 한국어 교사 이창직을 데려가서 사전을 비롯한 한국 관련 책들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1,200페이지 분량의 『한영뎐』 초판 편찬은 워낙 방대한 작업이었기에, 여러 명의 도움이 필요했다. 게일은 1897년에 출판된 『한...

이숙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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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영

* 이 글은 2019년 6월 4일 독일 노이엔데텔스아우(Neuendettelsau)에서 개최된 ‘유럽 대학교 교목협의회’(Conference of European University Chaplains) 총회에서 몰트만이 행한 강연문이다. 번역은 한강희 박사(낙산교회)가 하였다. - 편집자 주 | 변화 속에 있는 진리 여러분, 지금 우리는 ‘탈 진리’(po...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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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적층성, 그리고 기타 한 대의 여백

| 적층(積層) 본의 아니게, 나를 작곡가로 가장 널리 소문낸 음악은 국악동요이다. <내 똥꼬>, <모두 다 꽃이야>, 전래자장가 <자미잠이> 등은 온라인 검색 순위로 나의 대표곡이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국악동요를 작곡할 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층성’(積層性)이다. 아빠가 부른 노래를 아들이 부르...
류형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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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성교서회의 초기 역사 재고찰

| 연구 동기: 업무 경력과 관심사가 논문 주제로 발전하다 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한·중 기독교 지식의 생산 및 유통구조에 관한 연구: 1880-1910년대 中・朝 聖敎書會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내가 이 주제를 발견하고 학위논문으로 발전시킨 계기는 대학원 교과...
이고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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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신학 논쟁에 드러난 서울(언더우드)과 평양(마페트)의 신학 차이

1891-1905년 한국 장로교회는 서울의 언더우드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문명론과 평양의 마페트를 중심으로 한 토착 교회론이 대결했다. 19세기 말-20세기 초 기독교 선교에서 제기된 ‘문명(civilization)이냐 그리스도(Christ)냐’의 논쟁이 한국에서도 일어난 것이다. 학교, 병원, 인쇄소와 같은 서구 기독교 문명과 기구를 통...
옥성득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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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공동 번역자로 활동한 이창직

게일(James S. Gale, 1863-1937)은 캐나다 토론토대학에 재학 중이던 1886년 대학생 여름수양회에 참석했다가 부흥사 무디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1888년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그 대학 YMCA의 후원을 받아 한국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 가운데 가장 방대한 분량...
이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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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호(통권 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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