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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169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 김수남

맞다. 어떻게 알았겠는가. 신문물(新文物)로 무장하고 이 나라를 탈취했던 일본은 참으로 힘이 셌고 지배방식도 기묘했다. 온 세상이 놀라서 따라갔던 짐승. 사람들은 수군댔다.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맞서서 싸울 수 있으랴?” 역시 맞다. 청나라를 이기고 러시아를 부순 일본이 아니던가. 영화 ‘...
김수남 | 2016년 3월
168
끝까지 '원수'들 속에 살아도

두 사람만 모여도 ‘힘’이 한 곳으로 몰리고 ‘권력’이 생긴다. 그러니 다중이 참여하는 직장이나 단체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상 인간의 관계는 처음부터 권력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주인행세나 소위 갑질까지도 예외적인 개인의 일탈 행위가 아니다. 이는 인간사회 뿐 아니라 동물사회에서도 으레 ...
김수남 | 2016년 2월
167
선포와 설명, 그리고 실천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새해를 맞으며 던지는 질문이다. 새해가 되면 으레 하는 질문이니 뻔하고 식상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교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께 질문을 드리고 답을 구했다. 몇 가지를 보다 명료하게 짚고 싶었기 때문이다. 먼저, 상식처럼 퍼져있는 ‘한국교...
김수남 | 2016년 1월
166
극단의 시대에 어떻게 평화를 말할 수 있을 있을까

지난 11월 13일 금요일(현지시간) 주말, 세계는 또다시 테러의 공포 속으로 휘말려 들었다. 이 테러로 132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100여명이 사선을 넘나들고 있으며, 35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처럼 끔찍한 학살은 프랑스 파리 시내 한 복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행되었다.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
양권석 | 2015년 12월
165
거룩함은 ‘그곳’에 없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절규하며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두 조각으로 찢어졌습니다. 복음서들의 증언입니다. 유대교의 성전에는 여러 개의 휘장이 있었는데, 복음서들이 증언하는 성전 휘장은 거룩한 곳, 곧 성소(...
서진한 | 2015년 11월
164
오늘날 개신교에서 왜 ‘수도원’인가?

언제부터인가 한국 기독교, 개신교에 ‘수도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전 같으면 ‘기도원’이나 ‘수양관’이라고 불러야 마땅한 시설에도 ‘수도원’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수도원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와, ‘수도’를 내세운 작은 모임들을 쉬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
서진한 | 2015년 10월
163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에 즈음하여

1517년 비텐베르크대학교 부속 교회당 정문에 붙인 마르틴 루터의 95개조의 반박문을 시발로 하여 종교개혁의 불길이 온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가톨릭교회에 반박하여 종교개혁을 하였던 개신교회를 영어로 ‘Protestant Church’라고 부르는데, 그 이름은 ‘항의자’란 뜻으로 95개조의 반박문 등의 항의문을 썼던 것에서 ...
노영상 | 2015년 9월
162
성찰과 참회가 먼저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올해 서두부터 매스컴들은 연일, 통일 없는 광복은 ‘미완의 광복’이라고 외쳤습니다. 대통령도 통일이 대박이라고 했습니다. 기독교계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교계에서 내로라는 분들이 나서서 통일을 외치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교계 언론에서는 통...
서진한 | 2015년 8월
161
평화통일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올해, 남북관계에 무언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작년부터 있어왔습니다.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독일 통일 25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15주년, 게다가 해방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일대박론’을 앞세우면서 ‘통일...
채수일 | 2015년 7월
160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화

‘위기와 긴장’은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 누군가에 의해 ‘조성’되고 ‘관리’된다. 이렇게 조성된 위기와 긴장은 ‘전환기’라는 말로 포장되어 필요한 시간과 지역에 뿌려진다. 이는 오늘 어제 일이 아니다. 어쩌면 인류 탄생 때부터 있어왔던 일일 것이다. 하여 인간사는 한 번도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고 언제나...
김수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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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호(통권 7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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