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대한기독교서회 | 회원가입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기독교사상 > 권두언
권두언
181
3·1운동과 한국 시민운동

다시 3월을 맞이한다. 어느덧 3・1운동 98주년이다. 3・1운동의 심리적, 정신적 영향은 매우 깊었다. 민족적 자존심이 활활 타올랐고, 애국심이 되살아났다. 그러나 일제 치하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할 수 없었다. 한국교회가 발행한 「기독신보」는 폐간된 1937년까지 3・1운동 자체를 직접 다루는 기사를 한 건도 게재하...
김흥수 | 2017년 3월
180
종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청해진해운이 운영하는 여객선 세월호(歲月號)가 침몰하였다. 이 일로 승객 476명 중 304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로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이때 언론 매체들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전 회장 유병언이라 고 보도하면서 세월호 사건을...
김흥수 | 2017년 2월
179
격변하는 세계 속의 한국 기독교

지금 세계가 요동친다. 한반도는 본래부터 요동의 본산지였다. 그런데 예상을 뒤엎고 우리 남한 사회도 지금 엄청나게 요동치고 있다. 우리는 기억한다. 1989년이 20세기를 마감하는 대격변의 해였음을. 그해 세계를 두 쪽으로 갈라놓고 적대적 대립을 이끌어오던 이념적 냉전체제가 종말을 고했다. 소련을 종주국으로 ...
박종화 | 2017년 1월
178
창립 70주년 맞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

11월 28일로 북한교회를 대변해온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결성 70주년을 맞이했다. 평양에서 간행된 『조선대백과사전』(2000)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을 “우리나라 그리스도교인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며 그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하는” 조직이라면서 “초교파적인 그리스도교 조직”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
김흥수 | 2016년 12월
177
주체성과 객관성“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한다면…”

“요즘은 골프를 안 치면 비즈니스를 할 수가 없어요.” 일전에 젊은 후배에게 들은 말이다. 은행에 다니는 그의 직급은 ‘대리’이다.(얼마나 직급이 낮으면 ‘주체’가 아니라 ‘대리’일까.) ‘대리’에게 골프를 쳐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맡기는 은행은 없을 것이다. 그의 말은 물론 주말마다 필드에 나가...
김수남 | 2016년 11월
176
500년과 130년

500년 전에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에다 95개조의 반박문을 써 붙여 ‘종교개혁’을 촉발시켰고, 130년 전에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조선 땅에 들어와 한반도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시작했다. 500년과 130년. 유럽의 개신교(Protestantism) 500년 역사와 비교해보면 130년 된 한국 개신교를 ‘늦둥이’ 개신교라고 할 ...
김수남 | 2016년 10월
175
한국교회의 정상화를 꿈꾸며

프랑스 개혁교회, 수백 년의 박해를 이기며 신앙의 자기 정체성을 지켜온 위그노(프랑스 칼뱅파)의 교회이다. 신도 수가 프랑스 전체 인구의 1%이니, 줄잡아 60만 명 안쪽의 소규모 교단이다. 지중해 변 몽펠리에(Montpellier)와 파리에 목사를 양성하는 작은 신학교를 가지고 있다. 규모는 작아도 학문성은 유럽에서 최고 ...
김수남 | 2016년 9월
174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것들“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엡 4:26)

‘성소수자 문제’가 뜨겁다. 한편에서는 이를 하나님의 질서를 허무는 죄악으로 간주하고 극단적인 방식까지 동원하여 반대운동을 펼친다. 또한 성소수자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성적 취향이 사회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지고 합법화되기를 바란다. 세계 인구에서 성소수자가 적게는 2%, 많게는 9-10%라고 한다. 그 중간으...
김수남 | 2016년 8월
173
“너희들은 한국교회를 뭐라고 하느냐?”

공관복음서에는 예수와 제자들이 주고받았던 가벼울 수 없는 물음과 대답이 기록되어 있다.(마 16장, 막 8장, 눅 9장) 질문도 둘, 대답도 둘이다. 질문의 하나는 ‘사람들이(세상이) 나를 누구라고 하는지’, 또 하나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이다. 이 두 질문에 대한 제자들의 대답은 다행히 긍정...
김수남 | 2016년 7월
172
‘한 데나리온’에 관여하는 하나님의 자비

‘그것’ 없이는 인격의 유지도, 기본 생활도, 나아가 생명의 보존도 불가능한 것. 반대로 ‘그것’만 있으면 충분한 것. 아니 그 이상은 남는 것이어서, 인간의 모든 죄가 그 이상이어서 혹은 그 이상이고자 하는 데서 생기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포도원 품꾼의 비유(마 20:1-16)에 나오는 ‘한 데나리온’이다. 예...
김수남 | 2016년 6월
게시물 검색


2019년 9월호(통권 729호)
이번호 목차 / 지난호 보기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