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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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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은천교회 목사, 본지 편집위원
올 12월에 실시될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정국이 어지럽게 진행되고 있다. 한쪽은 정권을 다 잡은 듯 여유 만만해 보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현 상황을 그대로 두고는 모두가 죽는다며 대선의 승리를 위한 대통령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 |
김영진 | 2002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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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을 세우고 악수하자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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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상 / 성공회 사제·본지 편집위원
내 나라의 메이저 신문회사인 조선·중앙·동아일보(언론에서)는 통일에 민족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한결같이 말하면서도, 북쪽에 있는 내 동포에 대해서는 아직도 우리의 적군이니 칼날을 세우고 악수해야 한다고 피를 토하듯 선전하고 있습니다. ‘칼날을 세우고 악수를 하... |
김근상 | 2002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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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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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일 / 한신대학교 교수·본지 편집위원
오늘의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은 크게 두 방향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교역자와 신자의 도덕성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구와 제도로서의 교회에 관련된 것이다. 각종 스캔들, 사이비 종말론, 대형교회의 세습 등은 당사자의 개인적 비리를 넘어서 한국교회의 ... |
채수일 | 2002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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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영성운동을 제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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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목사, 본지 편집위원)
한국의 역사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한국교회는 두 가지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째는 한국교회가 그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룩해 놓은 교회 부흥을 들 수 있다. 인구 4분의 1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어느... |
김영주 | 2002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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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들로 하여금 천황을 포기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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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상(성공회 신부, 본지 편집위원)
얼마 전 텔레비전 드라마 ‘명성황후’를 보면서 역사의 사실 여부를 넘어서 작가 혹은 연출자의 숨은 의도를 보려고 꽤 성실히 시청한 적이 있다. 바로 민비가 시해당하는 장면이다.
작가나 연출가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민비의 죽음을 손댄 흔적이 역력하다. 물론 드라마로서... |
김근상 | 2002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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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발전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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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목사, 본지 편집위원)
월드컵의 열기와 실망스러운 정치 현실
2002 한일 월드컵이 온 국민을 열광시켰다. 우리 나라 팀이 폴란드 팀을 상대로 통쾌한 첫 승을 거두던 날, 온 국민은 한 마음이 되어 환호하고 열광했다. 히딩크 감독의 소신 있는 지도력과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이 하... |
류태선 | 2002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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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축구 대회에 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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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들어 처음 열리는 2002 월드컵 축구 대회가 곧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열리게 된다. 인류가 주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축구 대회에서 개최국인 우리 나라가 16강에 진출하는 소망을 갖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도 지난 부활절 연합 예배 행사에서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였고, 부처님 오신 ... |
채수일 | 2002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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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준비되지 못한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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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재(목사, 본지 편집위원)
「기독교사상」이 이혼 문제를 특집으로 다루어야 할 만큼 우리 나라 이혼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와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01년 하루 평균 877건(쌍)이 혼인을 한 반면, 이혼은 370건(쌍)에 이른다고 한다. 결혼 건수의 무려 42%에 이르는 수치이다. 열 쌍 중 네 ... |
유경재 | 2002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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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갈등지역에서의 한국교회의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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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목사, 본지 편집위원)
오늘날의 세계는 대륙마다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에도 갈등이 있었지만 그 종류와 성격은 지금의 그것과 상당히 다른 게 많다. 예컨대 지난 세기의 성격이 동서 이념대결과 남북 빈부격차로 인한 두 축의 대결로 특징지워진다면, 오늘의 세계는 전자가 외형상 소멸한 대신 후자... |
박종화 | 2002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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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하나님의 뜻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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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만(목사, 본지 편집위원)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눅 13: 2, 4).
우리의 자리
지난 해(2001년) 9월 11일, ... |
조만 | 2002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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