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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15
늦겨울 강둑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늦겨울 강둑길을 걸었습니다. 이른 아침에다 약간은 흐리기도 해서, 해는 떴지만 아직 햇살은 데워지지 않았고, 차가운 기운은 뺨에 시렸습니다. 멀리 비닐하우스에서 푸른 연기가 아스라하게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비닐 천막집 안에서 불을 지펴 아침을 짓는 모양입니다. 둑길 옆 나무들은 ...
서진한 | 2003년 3월
14
목회자의 자기 모순

서진한/본지 주간 오래되어서 별 새롭지도 않은 농담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신앙심 깊은 장로님이 죽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그곳에서 예수님의 지극한 환대를 받고 감읍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말씀을 멈추시더니, 신발도 다 못 신고 뛰어 나가셨습니다. 장로님...
서진한 | 2004년 2월
13
헌 날도 새날

서진한/본지 주간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서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세뇌되어, 하루하루가 다 새날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새날이 시작된다며 흐르는 시간에다 금을 그어놓은 그 새해가 시작되어도 도무지 새날을 맞이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아니 새로운 기분...
서진한 | 2004년 1월
12
대통령 선거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김영진 / 은천교회 목사, 본지 편집위원 올 12월에 실시될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정국이 어지럽게 진행되고 있다. 한쪽은 정권을 다 잡은 듯 여유 만만해 보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현 상황을 그대로 두고는 모두가 죽는다며 대선의 승리를 위한 대통령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
김영진 | 2002년 12월
11
칼날을 세우고 악수하자는 말입니까?

김근상 / 성공회 사제·본지 편집위원 내 나라의 메이저 신문회사인 조선·중앙·동아일보(언론에서)는 통일에 민족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한결같이 말하면서도, 북쪽에 있는 내 동포에 대해서는 아직도 우리의 적군이니 칼날을 세우고 악수해야 한다고 피를 토하듯 선전하고 있습니다. ‘칼날을 세우고 악수를 하...
김근상 | 2002년 11월
10
개혁을 꿈꾸는 사람들

채수일 / 한신대학교 교수·본지 편집위원 오늘의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은 크게 두 방향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교역자와 신자의 도덕성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구와 제도로서의 교회에 관련된 것이다. 각종 스캔들, 사이비 종말론, 대형교회의 세습 등은 당사자의 개인적 비리를 넘어서 한국교회의 ...
채수일 | 2002년 10월
9
한국교회의 영성운동을 제안하며

김영주(목사, 본지 편집위원) 한국의 역사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한국교회는 두 가지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째는 한국교회가 그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룩해 놓은 교회 부흥을 들 수 있다. 인구 4분의 1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어느...
김영주 | 2002년 9월
8
이제는 그들로 하여금 천황을 포기케 해야 한다

김근상(성공회 신부, 본지 편집위원) 얼마 전 텔레비전 드라마 ‘명성황후’를 보면서 역사의 사실 여부를 넘어서 작가 혹은 연출자의 숨은 의도를 보려고 꽤 성실히 시청한 적이 있다. 바로 민비가 시해당하는 장면이다. 작가나 연출가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민비의 죽음을 손댄 흔적이 역력하다. 물론 드라마로서...
김근상 | 2002년 8월
7
정치 발전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과제

류태선(목사, 본지 편집위원) 월드컵의 열기와 실망스러운 정치 현실 2002 한일 월드컵이 온 국민을 열광시켰다. 우리 나라 팀이 폴란드 팀을 상대로 통쾌한 첫 승을 거두던 날, 온 국민은 한 마음이 되어 환호하고 열광했다. 히딩크 감독의 소신 있는 지도력과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이 하...
류태선 | 2002년 7월
6
2002 월드컵 축구 대회에 꾸는 꿈

새 천년 들어 처음 열리는 2002 월드컵 축구 대회가 곧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열리게 된다. 인류가 주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축구 대회에서 개최국인 우리 나라가 16강에 진출하는 소망을 갖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도 지난 부활절 연합 예배 행사에서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였고, 부처님 오신 ...
채수일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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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호(통권 7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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