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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43
용서·화해·일치

유쾌 상쾌 통쾌! 지금은 안 나오는 듯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TV에서 종종 듣던 모 초고속 인터넷 광고의 카피이다. 느리고 중간중간 끊기는 답답한 인터넷을 확 뚫어준다는 의미로서, 이보다 더 시원한 메시지가 있을까 싶다. 비단 인터넷 속도뿐인가. 우리 민족의 오랜 이슈인 과거사 문제 또한 모두가 유쾌하고 ...
최희범 | 2005년 8월
42
성서와 권위

기독교인 각자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삶에 있어서도 성서는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교회의 예배에 있어서도 성서 낭독은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나아가 교회의 전통은 성서에 언제나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였으며, 그 권위의 빛 속에서 교회의 삶과 신앙인 개개인의 ...
양권석 | 2005년 6월
41
우리가 망각하지 말아야 할 일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황우석 교수의 성취는 일순간 우리 사회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건 분명 놀라운 성과였고, 그로써 난치병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희망의 끈을 새롭게 붙잡을 수 있는 길을 열지도 모른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사실 황 교수의 성과는 과학사적 차원에서도 놀라움을 ...
정지강 | 2005년 7월
40
대안은 생명목회 교육목회 복지목회이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들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 한 가지가 저출산과 고령화현상이다. 가임 여성 1명이 2.3명을 낳아야 현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준을 따르자면 현재 1.17명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와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으로써 고령화 사회...
손인웅 | 2005년 5월
39
있는 그대로의 자연(땅)은 낭비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은총이다

권두언 계몽주의 철학자 로크는 일찍이 자연을 그대로 놓아두는 것을 사치요 낭비라고 보았다. 그리하여 인류를 위한 자연 개발의 정당성을 강변하며 자연을 부정하는 것만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하였다. 이런 주장은 자연을 창녀의 메타포로 읽도록 하였고 자연으로부터 공급이 있다면 수요는 저절...
이정배 | 2005년 4월
38
왜 하필이면 내가?

왜, 하필이면 내가 이런 고난과 고통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좋은 일은 왜 다른 사람들에게만 일어나고, 내게는 나쁜 일들만 닥쳐오는 것일까? 행복은 혼자 오고 불행은 여럿이 온다는 말처럼 왜 불행은 내게만 잇달아 일어나는 것일까? 이 질문은 불행을 몰고 오는 세상을 향한 원망스런 질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
채수일 | 2005년 3월
37
계명을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회상

서진한/본지 주간 기원후 73년 4월 16일 새벽, 광야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있었습니다. 플라비우스 실버 장군이 이끄는 로마 10군단의 9,000명 병사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전투대오를 갖췄습니다. 그들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난공불락으로 세워진 마사다 요새를 마주하고 도열하였습니다. 로마 정규병 9,000명에다 ...
서진한 | 2005년 2월
36
평화를 향하여

어느새 2004년이 끝나고 2005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밀레니엄을 요란하게 맞이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전도서의 가르침처럼, 새 천년이 시작되고 여러 해를 지나도 세상사에 나아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립과 갈등, 테러와 전쟁이 끊이지 않...
서진한 | 2005년 1월
35
피하고 싶은 물음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질문은 예수는 어떤 분이신가를 묻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성탄 절기에 가슴에 담고 묵상해봄직한 물음입니다. 그러나 그 물음에 대해서 ‘신앙 좋은’ 사람들처럼, 예수는 그리스도라든지, 아니면 인간을 구하려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즉답하는 것은 때로는 무의미해 ...
서진한 | 2004년 12월
34
하찮아지신 하나님?

가을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서글픈 계절이기도 합니다. 단풍으로 물든 산하의 풍광은 눈이 시리도록 맑은 가을햇살과 어우러져 찬연하게 빛납니다만, 그러나 기실 그것은 생명의 활동이 멈춘 황량한 겨울의 전야제이기도 합니다.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이 드는 것도 거꾸로 말하면 초록이 퇴색...
서진한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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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호(통권 7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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