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대한기독교서회 | 회원가입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기독교사상 > 권두언
권두언
109
여러분은 아주아주 슬프거든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세상이 성자 프란체스코라고 부르는 사나이입니다. 제가 살았던 시대는 12세기 말과 13세기 초엽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백 년 전쯤이었지요. 저의 아버지는 부유한 상인이었고 그 덕에 부족한 것 없이 살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어느 날 하나님의 역사로 새로운 세상을 ...
한종호 | 2011년 3월
108
봄은 무어며 봄은 오느냐고…

매서운 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봄은 멀지 않았는데 바람은 살을 에일 듯 차갑습니다. 이런 날씨에 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계절은 벌써 ‘입춘’(2월 4일)이라고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천지가 겨울의 침묵 속으로 들어가고 적막함에 둘러 싸여 있을 때, ...
한종호 | 2011년 2월
107
아시아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안식년을 이용하여 일년 가까이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아시아 교회사 및 자국 교회사가 어떻게 연구되고 편찬되고 있는지 살피는 여행이었다. 이를 위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신학교 도서관을 방문하고 교회사 교수를 만났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교회사 연구 상황이 어려웠다. 서구 선교사들...
김흥수 | 2011년 1월
106
답은 어디에 있습니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들 합니다. 날아올랐으니 추락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추락하는 것은 지면에 닿는 순간, 부서지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그 추락의 강도와 파손의 정도는 강합니다. 한때 그 위용을 자랑한 것일수록 추락의 비극은 큽니다. 이게 누구 이야긴가요...
한종호 | 2010년 12월
105
비판의 형틀에 목이 매이고 발에 족쇄가 채워져도…

사람의 흔적이 드문 한적한 길이나 숲 속을 가다가 만나는 작은 개울이나 도랑에는 지금도 거친 돌로 만들어진 작은 징검다리가 있다. 몇 개의 작고 보잘 것 없는 돌들을 던지다시피 가져다 놓은 것이지만 이마저 없으면 발을 적셔야 건널 수밖에 없다. 왜 더 크고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놓지 않느냐고 한다면 그것은 ...
김고광 | 2010년 11월
104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종교를 생각한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 종교의 기능을 생각해봅니다. 종교가 사회적 기능을 감당한다는 문화주의 이론과, 그러한 종교의 사회적 기능을 부인하고 종교를 일종의 개인의 심리적 차원으로 환원하려는 사사화 이론이 있습니다. 사사화 이론은 종교가 개인의 사적인 생활에서의 도덕적이며 치유적인 요구에 국한하여 기능하...
노영상 | 2010년 10월
103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2010년이 언제 오는가 했는데 이제 절반을 돌아 올해도 끝나가는 지점으로 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릅니다. 2010년은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60주년, 4·19혁명 50주년, 광주 민주화 운동 30년, 6·15 남북 정상회담 10주년 등 여러 가지로 기억하고 새겨야 할 역사적 기일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무엇보다도 우리...
한종호 | 2010년 9월
102
근본주의적 경향 혹은 욕망

불변하는 원칙에 입각해서 일관된 논리로 세계를 설명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 보았을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사건이나 사실을 접하더라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이미 세워진 일관된 논리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그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거...
양권석 | 2010년 8월
101
일상의 무게와 가치

우리를 놀라게 했던 천안함 정국도, 6·2 지방선거도 끝났습니다. 물론 천안함 정국은 사실 앞으로 또 어떻게 풀려나갈 지 모르지만 그 당시의 충격은 일단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이 월간지가 독자의 손에 쥐어지게 될 무렵에도 여전할 월드컵의 흥분도 시간이 지나면 과거지사가 되겠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는 언제 ...
한종호 | 2010년 7월
100
다시금 처음 소명을 되새기면서

한국 최초의 교회연합기관인 대한기독교서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독교서회가 ‘조선야소교서회’란 이름으로 이 땅에 세워진 것은 1890년 6월 25일입니다. 조선의 운명이 열강의 탐욕 앞에서 풍전등화와 같은 때였습니다. 그로부터 120년이 되었고, 19, 20, 21세기에 이르는 3세기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격...
정지강 | 2010년 6월
게시물 검색


2019년 7월호(통권 727호)
이번호 목차 / 지난호 보기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