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을 언제부터 문젯거리로 생각했을까. 그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가. 나이가 많이 들어가는데도 생명을 이어가는 현상이 진짜로 부정적일까. 나이가 들면 신체의 힘과 기능이 약해지고, 정신적으로 자신감이 없어지고 우울해지며, 사회적인 관계에서 밀려나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