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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의학Ⅳ/1

화해에 관한 교의-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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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칼 바르트 | 김재진 옮김
발행일 2017-06-30
규격 크라운판(양장) | 1288쪽
ISBN 978–89–511–1913–2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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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의 가르침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가?”_
바르트가 말하는 하나님과의 화해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통해
교회의 바른 가르침을 회복하라


이 책은 교회는 오늘날 무엇을 선포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고자 하는 백과사전과 같은 방대한 분량에 이르는 신학총서이다. 교의학은 서론,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화해론으로 총 Ⅳ부로 되어 있으며 Ⅴ부는 구원론·종말론으로 구상되었으나 집필되지 못했다.
교회교의학은 교회의 진정한 가르침에 대하여, 교회의 선포와 가르침이 올바른 선포가 되도록 하는, 교회의 존립과 사명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즉, 오늘날 교회가 마주하는 현실 속에서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를 올바로 선포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답한 것이 바르트 교회교의학의 핵심과제이었다. 바르트는 교회의 선포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곳을, 그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Ubi et quando visum est Deo.)는 말을 즐겨 사용했다. 즉, 신적 계시인 말씀과 진리가 역사의 현장에서 합일되고 사건화 되는 것. 이것 없이는 교회의 가르침과 선포는 허공으로 날리는 것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의 교회교의학은 이러한 교회의 실존과 말씀의 역사성을 고민하고 씨름하면서 집필된 책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교회교의학은 오늘날 교회가 마주하는 민족과 세계 사회의 문제들을 투시하고 말씀 앞에 씨름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것이다.
본권은 마지막 Ⅳ부 화해론을 다룬다. 바르트는 처음 ‘화해론’을 집필했을 때, ‘계약론’이라는 제목을 붙이고자 했다. 그의 ‘화해론’은 실질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의 ‘계약론’이다. 바르트의 화해론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진 계약이 성취된 결과,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Immanuel)는 ‘그리스도론’이다. 따라서 간단히 요약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계약, 곧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니,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이 성취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리라고 할 수 있다.
화해론의 한국어판인 이 책은 Ⅳ부 4권을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두 권으로 나뉘어 번역, 출간되었다. 따라서 본권은 화해론의 마지막 권 중 앞 권이며, 여기서 바르트는 화해의 시작인 계약에 대해 먼저 살피고,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계약이 가능하게 한 요소들 그리고 종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과 인간의 죄 됨, 하나님의 의롭다하심, 마지막으로 성령과 교회,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 칼 바르트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 중심적 신학의 모토 아래 자유주의와 비복음주의적 신학에 대항해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헌신한 인물이다. 바르트의 신학적 여정은 1909년 제네바의 어느 개혁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탄광지역인 자펜빌에서 10년 동안 단독목회를 하며 광부들이 받는 사회적인 억압과 소외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15년 사회민주당에 가입, 인권운동에 뛰어들었다. 이 당시 바르트의 중요한 신학적 전환이 있었다. 1914년 당시 93명의 독일 지성인들이 빌헬름 2세의 전쟁정책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그때까지 세상의 불의와 거짓을 개혁할 수 있는 도구로 믿었던 자유주의의 비열한 속성에 혐오감을 느낀 바르트는 신학에서도 자유주의와 결별하게 된다. 1919년 출판된 로마서 주석은 자유주의 신학의 진영에 던져진 폭탄이었다. 바르트는 철학적 합리주의, 현실주의, 객관주의 그리고 인격주의를 활용해 변증신학의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신학은 인본주의에 기초한 문화적 또는 자유주의적 신학과 구별되는 신정통주의로 불려졌다. 에밀 브루너, 구스타프 아울렌, 라인홀드 니버,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등에 영향을 준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신학은 여전히 많은 신학도와 목회자의 신학 사상에도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




# 김재진

연세대학교 신학과(B. Th.) 동대학원 신학과(Th. M)
독일 뮌스터 대학교(Dr. theol.)
계명대학교 신학과 조직신학 교수 역임
연세대학교, 숭실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연구·겸임·초빙교수 역임
한국 칼 바르트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역임
현 케리그마 신학연구원(Kerygma Theology Academy) 원장

저서
『성경의 영–그리스도론』(CLC, 2017)
『성령의 보혜사 성령론』(동연, 2012)
『히브리적 성경 이해』(케리그마, 2011)
『말씀의 비밀과 신학적 영성』(케리그마, 2011)
『성경의 인간학』(예영 커뮤니케이션, 2007)
『기독교란 이런 거야』(황금부엉이, 2004)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해설』(대한기독교서회, 2004)
『현실적 경험신학』(대한기독교서회, 2003)

공저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공저/ 대한기독교서회, 2016)
『오늘의 생명신학』(공저/ 생명신학협의회 생명신학연구소 편, 2015)
『구원론』(공저/ 한국조직신학회 편, 대한기독교서회, 2015)
『오늘의 생명신학』(공저/ 생명신학협의회 생명신학연구소 편, 2013)

역서 및 역편(譯編)
『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M. Welker, M. Beintker, A. de Lange)(역편/대한기독교서회, 2017)
『오늘의 신학적 주제에 대한 다각적–성서적 탐구』(M. Welker 논문 번역)(공역/동연, 2015)
『행위와 존재』(D. Bonhoeffer)(공역/ 대한기독교서회, 2010)
* 이외에 60여 편의 논문이 있다: http://kerygma.kr/chiefdata




저자 서문 / 7
역자 서문 / 10

—화해에 관한 교의—
제13장 화해론의 대상과 문제들
§57 화해자 하나님의 역사(Werk) ........................................................... 17
§58 화해교리(개관) .............................................................................. 135

제14장 종으로서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59 하나님 아들의 순종 ........................................................................ 255
§60 인간의 교만과 타락 ............................................................................. 579
§61 인간을 의롭다 인정함 .......................................................................... 831
§62 성령과 그리스도 공동체의 결성 .......................................................... 1041
§63 성령과 그리스도교 믿음 .................................................................... 1193


찾아보기 ..................................................................................................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