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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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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8
30
일요일
구원
시 3:1-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 시편 3:8

5년 전, 첫째 아들이 선천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때문에 아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했습니다. 동시에 제 몸에도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받은 자궁 절제술, 수술이 불가능한 어깨 관절 파열, 반복되는 편두통 때문에 정상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숙면 같은 간단한 일상도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한밤중에 아들의 포도당 수치로 한바탕 소란을 치른 후, 저는 다시 잠들기 위해 한 시간 정도 침대에서 뒤척였습니다. 결국 잠을 포기하고 일어났습니다. 레위기를 읽으려고 성경책을 폈는데, 오래전에 성경책 사이에 끼워둔 책갈피를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시 3:1)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시편의 저자는 저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마주한 문제와 같지는 않지만, 그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러 문제를 안고 있던 그는 하나님을 향해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4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했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8절) 이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혼자가 아니며 저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련을 겪든지, 신실하신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우리가 온갖 시련을 당할 때에 우리를 돌보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주님은 나를 구원하실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기도제목 |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하이디 쿠피츠 (오리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