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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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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7
01
수요일
하나님의 친필
시 19:1-4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 시편 19:1

우편함에서 꺼낸 편지봉투에서 친한 친구나 가족이 쓴 손글씨를 볼 때 저는 특별한 기쁨을 느낍니다. 보낸 사람의 주소를 굳이 보지 않아도 필체를 보면 누가 쓴 편지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대학 친구의 필체는 둥글면서 열정적입니다. 어린 시절 친구의 필체는 힘이 있고 화려합니다. 어머니의 필체는 연습을 많이 한 선생님의 필체입니다. 그들의 글씨체는 그들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드러내줍니다. 저는 그들을 아주 잘 알기에, 어디서나 그들의 필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과 우리 삶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도 하나님의 흔적은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 흔적을 보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오늘의 성서 본문에서 이 사실을 확실하게 말합니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20)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흔적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친구들의 필체가 익숙한 것은 제가 그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서, 기도, 매일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더 잘 알아갈수록 이 세상과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더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 안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여시어 하나님을 더 온전히 알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오늘 어디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가?

기도제목 |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수잔 펠튼 (버지니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