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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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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5
31
일요일
우리 자신인가,
눅 10:29-37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 야고보서 2:8

저는 미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재귀대명사(나 자신, 너 자신, 그 자신 등)에 대해 배웠는데, 학생들은 교과서에 있는 문장의 빈칸을 채우면서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_____ 돕는 사람을 도우신다.”라는 문장이 어떤 학생에게 혼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학생이 수업 후에 저에게 와서 답을 물어봤을 때, 저는 이 말이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니 말이며 그 정답은 “스스로(자기 자신을)”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도우십니다. 그 학생은 “아, 저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을 도우시는 줄로 알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학생의 말이 맞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계명을 주셨는데,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막 12:28-31 참조) 오늘 성서 본문에 나오는 비유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그 말보다는 제 학생의 대답이 성서의 가르침에 더 가깝습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이 많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나 격려의 말 한 마디를 건넬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도움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누구의 이웃이 되라고 말씀하시는가?

기도제목 |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

프랜시스 그리핀 (오클라호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