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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Daily Devotional
2020. 05
29
금요일
자존심을 내려놓다
빌 4:10-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빌립보서 4:19

첫 배낭여행 중에 산을 얼마 오르지도 못했는데 배낭에 짐을 너무 많이 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우리 그룹 중에서 아직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어떤 사람이 제가 있는 쪽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저는 “주님, 저 사람이 그냥 손만 흔들고 지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 앞에 딱 멈춰서 손을 뻗으며 “안녕하세요. 저는 제이입니다. 제가 짐을 좀 들어드릴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는 “네.”라고 소리쳤지만, 입술로는 “감사하지만, 괜찮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도움을 받기 싫었던 것입니다. 그는 돌아섰고, 우리는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제이가 몇 번이나 제 짐을 들어주겠다고 해서, 결국은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힘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도움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때로는 혼자의 힘으로 하겠다는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과 같은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더 이상 다른 것에 몰두하거나, 죄책감에 짓눌리거나,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귀와 마음을 더욱 활짝 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찬양의 가사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연의 질서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보고, 위기의 순간에 우리 내면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존심을 내려놓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

나는 오늘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나의 짐을 내려놓을 것이다.

기도제목 |

자존심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글쓴이 |

매팅리 (텍사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