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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커첸 선교사와 익산의 초기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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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커첸 선교사의 활약
군산과 전주 지역에 온 선교사들은 보다 원활한 선교 활동을 위해 일정한 선교지를 분할해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불(부위렴) 선교사는 군산의 서북부 지역인 옥구, 익산, 김제, 부안을, 해리슨(하위렴) 선교사는 군산의 동북부 지역인 부안, 부여, 서천, 옥구, 익산을, 테이트 선교사는 전주... |
전병호 | 201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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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자살은 죄인가(1)존 던의 『자살론』이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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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기독교 사상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이후, 죽음은 나에게 기본 문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다만 자사·자살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9년 한 불교관계자로부터 이 문제에 관해 질문을 받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수년간 저는 교토에 있는 NCC종교연구소와 관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계기... |
土井健司 | 201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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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10차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에 남긴 선교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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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운동의 태동과 역사가 보여주듯이, ‘선교’는 WCC의 교회일치운동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구성요소들-다양성(diversity), 통일성(unity), 선교(mission)-가운데 하나이다.1) 20세기 한국교회는 피선교국으로 출발한지 100여 년 만에 세계가 주목할 만한 교회사적 부흥을 이루었다. 21세기의 한국교회는 이제 성장의 ... |
김정두 | 201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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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참된 기도와 개혁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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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교회는 지난 어느 시대 이상으로 간절하게 개혁을 갈망하고 있다. 종교개혁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교회가 실제로는 가장 개혁되지 못하고 있는, 종교개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버렸다는 자기모순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 개혁과 정화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올 수 있을까? 그것은 오직 성령께서 오늘 ... |
이후정 |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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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선교의 숨은 동역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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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선교사의 헌신
해리슨(William B. Harrison, 河緯廉, 1866-1952) 선교사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해리슨 선교사는 1866년 미국 캔터키에서 출생하여 캔터키 센트럴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루이스빌 의대에서 1년간 의학 공부를 하고, 유니온 신학교까지 마치면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1894년 남장로회 선교부로... |
전병호 |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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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안 찬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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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관점에서의 예배와 음악 보기
지금까지 한국에서 예배와 음악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는 모두 서양 교회라는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이것은 비단 예배뿐만 아니라 신학 전반에 걸친 보편적인 경향이다. 그러나 이제는 적어도 목회 현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실천신학 분야는 전적으로 한국이라는 축... |
문성모 |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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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도 '특별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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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벌써 다섯 달, 계절도 봄을 지나 여름, 가을이 되었지만 아직도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는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비극이 이 땅에서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대책을 근본적으로 마련하... |
권혁률 |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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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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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교황 방한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한국교회, 즉 한국 개신교회가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로마 교황의 한국방문은 1984년과 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두 차례 방한에 이어 세 번째다. 교황이 방문할 때마다 일반 언론은 세계적 종교지도... |
권혁률 | 2014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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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선교의 숨은 동역자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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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가 제3차 전도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지역에 교회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동역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바울 서신에 40여 명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동역자’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불린 사람은 16명 이상이나 됩니다. 그중에서도 마가, 실라,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 |
전병호 | 2014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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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의 변모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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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영성의 삶의 진보에서 금욕과 정화에 이어서 빛과 일치(연합, 혹은 합일)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살펴보려 한다. 영성의 성숙에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분열과 혼란에서 일치와 연합으로 나아가는 여정이 있다. 물론 이것은 항상 순조롭게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역경과 후... |
이후정 | 2014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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