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독교사상 > 특집
특집
1084
주체사상과 종교의 공존은 가능한가

한국 사회 현실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이해와 접근은 여전히 정서적인 부담을 떨쳐내기 힘든 주제이다. 이는 단순히 이념적 차원의 이질성과 배타적 환경 탓이 아니다. 이미 70년을 훌쩍 넘겨버린 분단과 그 구조 속에서 빚어진 갈등과 대립, 그리고 동족상잔으로 인한 상처가 구성원 개개인의 의식과 존재양식을 여전...
변진흥 | 2018년 10월
1083
공산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사상적 화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이 물러가면서 한반도의 북쪽은 공산주의 러시아가 점령하고 남쪽은 자본주의 미국이 점령하면서, 한반도는 자본주의 남한과 공산주의 북한으로 분단되었다. 자본주의의 미국은 특히 기독교의 나라이기에 남한에서는 기독교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다. 반대로 북에서는 무신론적 공산...
홍성현 | 2018년 10월
1082
조중 접경지 여행기 - 압록강, 두만강에 가다

2018년 6월 1일 오전 9시 40분, 중국 대련공항에 내렸다. 53인승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조중 접경지역 및 백두산 평화기행”에 참가한 이들은 38명이나 됐다. 여러 차례의 조중 접경지 여행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이 여행을 준비한 전주YMCA와 여수YMCA 회원이 23명이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김흥수 | 2018년 9월
1081
「로동신문」의 종교 관련 기사(2002-2017) 분석

들어가며 이 글은 2002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의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에 게재된 종교 관련 기사를 분석한 것이다. 「로동신문」은 1945년 11월 1일에 창간된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북한을 대표하는 매체로 부동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처음 이름은 「정로」(正路)였는데 발간 이듬해인 1946년 9월 1일...
유관지 | 2018년 9월
1080
‘조선의 예루살렘 평양’ 담론의 실상

해방 이전 자료를 보면 ‘동양의 예루살렘 평양’이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고, ‘조선의 예루살렘 평양’이라는 표현이 1934년 선교 희년 기념식 때 「동아일보」에 처음 사용되었다.(“조선의 예루살렘 평양에 노회부인회 각종대회 개최,” 「동아일보」, 1934. 9. 5.) 그러나 1925년 ‘예루살렘의 조선’ 담론에서 보듯이 ...
옥성득 | 2018년 9월
1079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누구인가?

해방신학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해방의 맥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해방신학을 말로 표현하기에 앞서 해방을 요구하는, 불의를 야기해온 문제들을 진지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고찰할 때, 일반적으...
나임 스티판 아틱(Naim Stifan Ateek) / 최수산나 번역 | 2018년 8월
1078
동예루살렘 올드시티의 종교 문제

들어가는 말 동예루살렘은 기원전 2,000년 전 유대 왕국이 건국된 후 오늘날까지 유대교뿐만 아니라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동예루살렘의 올드시티(Old City)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는 각 종교의 신앙을 상징하는 건물과 장소가 산재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각자의 종교의례가 행해졌다. ...
안승훈 | 2018년 8월
1077
팔레스타인, 과거와 현재

영국·미국의 정책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기본 구조는 제1차 세계대전 결과 승전국이 된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통치한 1917-48년에 형성되었다. 영국은 오스만 제국의 영역을 분할하여 현대 국가를 창설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민족주의 이념을 활용하였다. 즉 영국은 유대인을 추...
홍미정 | 2018년 8월
1076
이스라엘 건국과 포스트시온주의

1948년 독립한 신생 국가 이스라엘을 오늘날까지 지탱시키고 있는 두 요소는 첫째가 유대인 이민이요, 둘째가 아랍 국가들로부터의 끊임없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전자가 이스라엘 사회의 내적 성격을 ‘다원 사회’로 규정하는 요소라면, 후자는 이스라엘의 외적 성격을 ‘단일 의식’으로 공고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최창모 | 2018년 8월
1075
한국교회의 이스라엘 이해

최근 한국 사회에서 진보, 보수 간 이념 갈등 현상의 일환으로 소위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의 특징은 국기를 주요 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인데, 이런 현상은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의 연구를 통해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이 집회에 상당수 기독교인이 참가하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안교성 | 2018년 8월
게시물 검색


2019년 7월호(통권 727호)
이번호 목차 / 지난호 보기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
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