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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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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서주석 편찬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대한기독교서회는 1990년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의 저명한 성서신학자 50여명을 집필진으로 구성한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의 간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22년간 국내외 성서신학의 다양한 성...
홍승표 | 2015년 11월
903
흔적과 아픔의 문학(9)바보행전 2 : 『내가 버린 여자』

지극히 범용하며 나와 같이 약한 사람: 모리타 미쯔가 사는 세계 엔도는 『성서 속의 여성들』(聖書のなかの女性たち, 1960)에 실린 “가을의 일기”(秋の日記)라는 글에서, 자신의 소설 『위대한 바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자...
김승철 | 2015년 11월
902
아홉째 마당: 양자역학과 결정론

1. 양자역학(量子力學, Quantum Mechanics)의 탄생 지난 호에서는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이며, 전자기학의 연구가 뜻하지 않게 상대성이론을 낳았고, 이는 결국 뉴턴의 절대시간과 절대공간의 폐기로 귀결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
김기석 | 2015년 11월
901
불쌍히... 더 깊이 불쌍히...더 많이 불쌍히...

언젠가 가장 아름다운 단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 ‘어머니’(mother)라는 단어가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는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위로를 주는 존재이니 단연 아름다운 단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또...
김호경 | 2015년 11월
900
흔적과 아픔의 문학(8)바보행전 1 : 『위대한 바보』와 『슬픔의 노래』

가스통은 왜 일본에 왔을까” [Cur Deus Homo]1) 지난 호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바다와 독약』을 발표한 이후 작가로서 엔도에게는 어떤 “작풍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변화”란 내용적으로 볼 때, 동양적 문...
김승철 | 2015년 10월
899
여덟째 마당 : 상대성원리와 신학적 성찰

1. 우주는 전자기파가 춤추는 공간 지난 호에서 빛이 전자기파의 일종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입지전적인 과학자가 된 패러데이의 실험과,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맥스웰의 방정식을 통해 전자기학이 정립이 되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로써 수백 년 동안 과학자들...
김기석 | 2015년 10월
898
세상을 위해 필요한 것<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외

요즈음 돌아가는 세상은 기가 막히다. 기가 막히도록 폭력적이다. 그래서인지 나이 든 사람들은 종종 혀를 차며 말한다. 우리 젊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여느 노인처럼 아침마다 신문을 읽으며 이상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한탄하...
김호경 | 2015년 10월
897
흔적과 아픔의 문학(7)『바다와 독약』과 “무관심”이라는 죄

은총으로서의 “바다” 엔도 자신이 술회하고 있듯이, 서구 기독교와 일본적 영성 사이의 “거리감”으로 말미암아 방황하던 젊은 날의 엔도의 고뇌는, 그러한 “거리감”이 생기는 원인을 대비시켜서 객관화하였던 작품 『백...
김승철 | 2015년 9월
896
일곱째 마당 : 빛을 둘러싼 과학과 기독교의 사색들

지난 호에서 뉴턴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드리운 작은 구름이 나중에는 결국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먹장구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뉴턴 역학을 가지고 우주의 모든 운동과 변화에 대해 한 점 ...
김기석 | 2015년 9월
895
미망(迷妄)의 늪에서...

성경의 처음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창조 이야기가 성경 전체에서 자리하고 있는 의미는 분명하다. 그것은 성경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님의 특성을 분명하게 보여주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 인간을 포함...
김호경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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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호(통권 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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