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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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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독교사 연구'의 새로운 첫 걸음

지난 8월 4일부터 7일에 걸쳐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본 아시아에서의 종교간 관계 국제 세미나”1)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일본의 그리스도교사학회2)는 2012년 도쿄의 게이오(慶應)대학 ‘동북아시아 기독교사학협의회’의 마지막 대회를 개최한 이후, 그 대회에 참가했던 김흥수(...
渡邊祐子 | 2014년 11월
846
강요된 이름, 소무라 무케이, 히라누마 도쥬「참회록」

지워지는 이름들 윤동주의 사촌형 송몽규는 끊임없이 떠났습니다. 그는 고향인 간도의 명동에서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중국으로 갔고, 이후 감옥에 투옥되었다가, 연희전문에 시험을 쳐서 경성(서울의 옛이름)으로, 그리고 경성에서 다시 쿄토로 유학을 가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상치 못했던 일을 만납니다...
김응교 | 2014년 11월
845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영화 <초콜렛 도넛>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로 추앙받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은 “장애아(障碍兒)를 양육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하라”고 하거나 “장애아를 사회에서 격리시키라”고 했다.1) 그 당시 장애인은 죄로 인해 하나님께 벌을 받은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도 이와 크게 다르지 ...
박대준 | 2014년 11월
844
단독자, 키에르케고르와 윤동주「길」, 「간」

그는 대단한 독서가였다. 그의 장서 중에는 문학에 관한 책도 있었지만 많은 철학서적이 있었다고 기억된다. 한번 나는 그와 키에르케고르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의 키에르케고르에 관한 이해가 신학생인 나보다 훨씬 깊은 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쉬지 않고 공부하고 넓게 읽는 그의 시...
김응교 | 2014년 10월
843
한,일 간의 과거사 청산과 극복 그리고 화해(3)기억문화(Erinnerungskultur)와 화해

지난 글에서는 신학적인 의미의 “화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러나 “화해”를 논하는 것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인간 간의 수직적 관계에 천착하는 신학적인 차원에만 머물 수는 없다. 하나님의 화해사건은 인간 간의 화해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 간의 화해는 반드시 윤리와 도덕이 따라갈 ...
박성국 | 2014년 10월
842
루시퍼, 행악자에 대한 분석폭력과 악에 있어서의 퍼스널리티와 사회문화구조

I. 루시퍼 - 누가 악인이 되는가? 1. 총기난사 사건 2007년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대한민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 보유자 조○○. 당시 나이 만 23세의 영문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젊은이였다. 이 사건으로 3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심...
이한영 | 2014년 10월
841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영화 <족구왕> (The king of Jokgu, 2013)

어른이 된다는 것, 그것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죽이는 기술을 얻었다는 것 아닐까요? 매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면 너무나 피곤해지는 것, 혹은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 불이익을 받기 쉬운 것이 사회생활이자 가정생활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어른이 된 다음부터는 별로 기억나는 추억이 없는 것 같...
박대준 | 2014년 10월
840
한,일 간의 과거사 청산과 극복 그리고 화해(2)

-기억문화(Erinnerungskultur)와 화해 “화해”를 신학적인 개념의 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 “화해”라는 말은 일상의 상황에서부터 정치의 영역까지 매우 흔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1) 너무 흔하게 활용되는 어휘라서 혹자는 화해 개념의 “인플레이션화(化)”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일상 상황...
박성국 | 2014년 9월
839
사라진 '이름'을 호명한다 -<별 헤는 밤>

윤동주는 끊임없이 떠났습니다. 고향인 간도의 명동에서 경성(서울의 옛이름)으로, 경성에서 도쿄로 그리고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에서는 돌아오지 않을 먼 여행을 떠났지요. 그는 경성에 와서 거꾸로 고향 만주를 그리워합니다. 윤동주는 고향 만주를 어떻게 그리워했을까요. 별, 천상의 이...
김응교 | 2014년 9월
838
군(軍)은 문민통제를 허(許)하라

어느 새 하늬바람이 불어옵니다. 조금씩 덥고 습한 기운이 물러나고 있습니다. 한 나무 안에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는 여름의 꽃, 목백일홍도 찬란했던 그 빛깔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참 무심하게도 시간은 어김없이 우리 앞에 가을을 부려놓고 마는군요. 올해 우리 앞에 다가 온 봄날은 잔인함 그 자체였습니다. 채 피...
이영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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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호(통권 7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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