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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신학
937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했다

구별이 차별이 되는 세상 어스름한 저녁에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를 올려다봤다. 차곡차곡 블록 쌓아놓은 것 같은 집들에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꼭 모자이크처럼 색다른 멋이 있었다. ‘위아래로 사람들이 많기도 많다.’ 하는 순간, 문득 오랫동안 ...

유광수 | 2016년 05월
936
광야, 사막 길, 유혹의 사원

들짐승들과 같이 지낸 예수 그는 목사였다 슬픈 날이 많았고 우린 친구가 되었다 전구를 갈려는 사람들은 의자에 올라선다 터지는 호두처럼 선반엔 접시들이 쌓여 있다 가면을 엎어 둔 것처럼 서로의 코를 안고 어쩌면 모자를 썼겠군요 비가 올 줄은 몰랐군요 당신이...

임의진 | 2016년 05월
935
나무 이야기

천사는 또,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서,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흘렀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박경미 | 2016년 05월
934
밥 한번 먹자!

1 ‘밥 한번 먹자.’라는 특별한 인사가 있다. 대체로 헤어질 때 하는 말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지 않을 때도 많지만, 그 말을 헤어지는 인사말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궁금하다. 거기에 진심이 담겨 있는 경우라면, 그것은 좀 더 가까이 지내고 싶다는 의사표현일 것이다. 식탁을 함께 나누는 것만큼 사람...

김상기 | 2016년 05월
933
17세기의 종교미술

종교개혁 이후 반세기가 지난 17세기에 이르면 종교개혁의 영향이 미술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종교개혁 이전까지 서유럽은 통일 그리스도교라는 개념 아래 동쪽의 이슬람 왕조와 대항하는 공통된 문화권을 형성하였으나, 종교개혁 ...

손수연 | 2016년 05월
932
흔적과 아픔의 문학 (15)역사소설의 세계② : 순교자 베드로 기베

유럽의 일본인 유학생들 2008년 로마 교황청은 일본인 사제 베드로 기베(ペドロ岐部, 1587-1639)를 포함한 187명의 순교자들에게 복자(福者, Beatus), 즉 사후에 그의 신앙과 삶의 덕과 성스러움이 교회에 의해서 인정된 신앙인...

김승철 | 2016년 05월
931
검과 평화

난세(亂世)는 영웅을 만든다. 시대가 어지럽고 문제가 심각할수록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일상적이지 않다. 그러니 남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상황을 정리해줄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영웅이라고 ...

김호경 | 2016년 05월
930
군중은 왜 예수를 십자가에 달라고 소리 질렀나?

명절이 되면 백성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주는 관례가 있었다.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죽이고 잡혀서 갇혀있는 폭도들 가운데 바라빠라는 죄수가 있었다. 군중이 빌라도에게 몰려가 관례대로 죄수 하나를 풀어달라고 요구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다. “나보고 유다인의 왕을 풀어...
이현주 | 2016년 4월
929
“왜 너여야 하는데?”

우리 아이에게 복을 내려주세요! 실례이긴 하지만 나란히 앉아 기도하다 보면, 종종 옆 사람 기도소리를 듣게 된다. “우리 아들에게 큰 복을 내려주시면 선교도 하고 가난한 사람들도 많이 구제하겠습니다.” 대충 이런 식이다. 나쁜 내용도 아니고 잘못된 기도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조금 입맛이 ...
유광수 | 2016년 4월
928
꽃다발을 안고 내게로 왔네

낮고 캄캄한 땅의 20살 청년 너무나 많은 해묵은 살인 너무나 많은 정신적 고문 너무나 많은 감옥들 너무나 많은 행복한 나치들 너무나 많은 정신 나간 학생들 너무나 부족한 농장 너무나 부족한 사과나무들 너무나 부족한 개암나무 (앨런 긴즈, <루트 게비트>) 열두 살 즈음 예루살...
임의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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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호(통권 7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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